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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낭만이 있는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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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호 아름다운 춘천의 아이콘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소양강댐 저수량 29억톤 인공댐으로 만든 한국 최대의 인공호수  이곳을 늘 저도 동경만 하다 드뎌 가봤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선착장과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대략 500미터 정도는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선착장에 여러척의 배가 정박해 있네요. 청평사로 다니는 여객의 목적과 단지 소양강호를 유람하며 돌아다니는 관광선이 나눠져 있습니다. 청평사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 을 참조하세요. 일단 배를 타려면 표를 먼저 사야겠죠? 청평사 왕복이 만원이네요. 출발시간은 매 정시에 출발하네요. 시간이 대략 25분쯤 걸리니까 왕복한다면 배 한척이 왔다갔다 한다고 봐도 되네요.  앞서 언급했듯이 유람선은 별도 코스입니다. 금액도 5천원 더 비쌉니다. 후수에서 타는 여객선이라 좀 그 테마가 재미나고 낯선 느낌이 좋네요. 호수에서 보트만 타봤던 것 같은데 유람선이 다닐 정도의 면적이라니 좀 대단하죠. 바다 여객선만 타봤는데 호수라...기대 되네요. 어찌 생겼나 구석구석 돌아다녀 봅니다.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없습니다. 양 사이드로 의자가 있고 중간에는 텅 비어있네요. 버스손잡이처럼 레일에 손잡이도 달려있구요. 조정실이라고 해봐야 핸들과 몇가지 장치 뿐입니다. 뭐 이렇다할 재미난건 없어요. 그냥 입석버스의 수상버전입니다. 뭐 배를 보러 온건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소양호를 달려보죠. 배가 평범하다고 운항이 평범한건 아니었습니다. 엔진소리가 귀에 거슬리긴해도 펼쳐지는 외부 풍경은 압도적입니다. 시우너한 바람과 쏟아지는 햇빛도 너무나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여객선인데 마치 관광선 같은 느낌이 납니다. 단, 눈에 거슬리는 존재가 있었으니 같이 탄 불륜커플! 사실 손님 총 인원수 5명인데 그중 2명이 너무 뜨겁게 붙어있으며 자기야를 외쳐대니 그 꼴 보기싫어 피해다니느라 거슬렸네요. 조용히 대화를 하면 불륜인지 아닌지 고나심이 없었을텐데 너무 시끄럽...

소양호의 인기장소 구성폭포와 청평사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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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호의 숨은 보석 구성폭포와 청평사  소양호의 멋진 모습감상하다 알게된 청평사와 구성폭포 이야기입니다. 불교 사찰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이유는 성철스님과 같은 올바른 수행을 하는 분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돈만 밝히는 양아치만 늘어나는 모습에 자정 노력도 없는 불교 사찰은 제게 유의미하게 느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양호 유람선 매표소 직원이 알려준 청평사.  너무 예쁘다하고 해서 일단 가보기로 결정 산책삼아 가자싶은 길이 1시간 반을 넘겨오르는 길이 되어 버렸어요. 일단 앝은 야지가 아니라 산새가 있는 등산길입니다. 그래서 무거운 촬영장비랑 같이 하기엔 좀 부담스러운 길이 었습니다. 뭐 새소리도 좋고 시원한 물소리가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배에서 내려 오르는 길입니다. 맨처음 사진처럼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왜 이걸 여기다 만들었을까 싶은 출렁다리입니다. 누군가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의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화도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국민혈세가 더 정확하고 현명하게 쓰이길 바래봅니다. 아무도 이용하지도 않고 덩그러니 멀정한 다리 옆에 놔두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못생겼다생각하며 비추합니다. 선진국? 공무원들이나 지자체 관료들은 후진국에서 아직 못 벗어난 것 같네요. 산길을 계속 올라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한참을 올라가 청평사의 절간판이라도 볼수 있으니 시간이 촉박하다면 지금 보여드리는 공주조각상까지만 오르시길 바랍니다. 요기까지 오르시면 대략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이 조각상은 중국 왕자와 한국 춘천의 어느 아가씨와의 러브스토리인데 이 산 계곡까지 저 조각상을 가져다 놓은 것을 보면 나름 유명한 이야기인 것 같네요. 시간상 요기까지 오르셨더라도 이 계곡의 시원함은 즐기실 수 있지만 조금만 더 오르면 제가 추천하는 멋진 구성폭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떄요 멋진 폭포죠? 발담군 건 신의 한수랄까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 공간속에서 혼자 얼마나...